명문초등학교는 북안초등
o...지역 초등학교를 두고 명문 초등이라 자랑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명문은 영천초등학교가 차지했으나 이번 선거로 인해 명문 자리를 내 놓아야 할 처지.
선거 이야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은 “지역의 리더를 많이 배출하는 곳이 명문학교다. 이제까지 영천초등학교가 많이 배출해 명문으로 자리 잡았는데, 이번엔 그렇지 못하다. 영천초등학교에서는 2명의 시의원을 배출하고, 중앙초등학교에서는 4명의 시의원을 배출했다. 그리고 북안초등학교에서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모두 3명을 배출했다.”면서 “이를 보면 영천이나 중앙 보다 명문초등은 북안초등학교라고 해야한다. 인구수로 봐도 북안초등학교가 훨씬 적다. 북안초등학교에서 3명의 지역 리더를 배출한 것은 명문 중에 명문이다.”고 한마디씩.
차기 시의회 예술적인 구도
o...다음달 새로 출범하는 영천시의회가 자유한국당 6석, 민주당 3석, 무소속 3석으로 어느 한쪽이 일방적(과반수에 미달)으로 처리할 수 없는 구조를 시민들이 만들어 줬다는 것에 선거 전문가들은 “시민들이 예술적으로 표를 찍었다.”며 차기 구도를 평가.
그런데 벌써부터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협치(사전 조율로 자유한국당 의장, 민주당 부의장 소문)를 할 것이다는 것과 자유한국당에서 무소속 시의원을 한 명 영입해야 한다는 소문이 파다.
지역 정가에서는 “협치와 영입 소문이 여러군데서 들리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뜻을 거역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싸우지 말고 서로 협의해서 영천 발전을 앞당겨라는 뜻에서 6-3-3 구도를 만들었는데, 이를 하루아침에 뒤집으면 발전은 커녕 재앙이 따를 것이다.”고 소문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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