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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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영천시는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장상길 영천시부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동시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총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들과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 및 분향, 장상길 부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과 성남여고 오케스트라, 새마을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을 추념하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장상길 영천시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 들이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 있을 때 홀연히 일어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모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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