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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공시지가 상승률 9.7% 도내 8위 기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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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공시지가 상승률 9.7% 도내 8위 기록
올 1월 1일 경상북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경상북도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5만 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 결정, 공시했다.


도내 국.공유지를 제외한 지가 총액은 171조 1,041억 원으로 전년 159조 7,223억 원 보다 11조 3,818억 원 증가하였으며, 지가상승률은 작년대비 평균 7.13% 상승하였다.(전국 평균 6.28% 상승)


상주영천 고속도로 신녕ic, 지금도 이 주위 땅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지난해 영천지가에 영향이 미쳤다



주요 상승지역은 문경시 11.56%, 봉화군 11.33%, 군위군 11.29%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영천시는 9.7%를 기록했다.


문경시는 2021년 고속철도 개통 예정으로 매매가 상승, 봉화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 봉화댐 조성사업, 군위군은 부계~동명 간 도로,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준공 등이 상승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상승률 7위(영천경마공원과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를 기록한 영천시는 올해 8위를 차지했다. 도내 최저 상승 지역은 포항시 북구(2.07%)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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