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천 표에는 도움이나 폐단이 너무 많아
정기택 영천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일 오후 신녕면 화성리 정기택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권호락 김태옥 전시의장, 손진수 신녕면노인회장, 법의 죽림사 주지스님, 문덕순 전도의원, 윤진균 이창석 전시의원과 최기문 예비후보, 한헤련 도의원, 김영모 시의원, 이영우 무소속 예비후보 등과 5개 지역 단체장 등과 수백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판식 보다 먼저 열린 정기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기택 후보는 “5개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약속은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 앞으로도 잘 지킬 것을 약속한다. 4년 전에는 빨간색을 입고 운동했다. 공천을 받으면 좋은 것인 줄 알았으나 폐단이 많다.”면서 “공천은 표에는 도움이 되나 의정활동은 30% 정도 밖에 못한다. 자기 의사와는 달리 행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공천의원들중 후회하는 의원들도 많이 있다. 의회에서도 예산 다룰 때 주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나 당론이라 어쩔 수 없다. 공천이 없어야 예산이 요소요소 쓰인다.”고 공천 폐단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세수증대, 일자리창출, 6차산업, 젊은농업인 육성, 금호강꽃길조성, 한약생산도시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펴겠다.”면서 “저와 다수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영천 변화는 앞당겨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정기택 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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