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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홍보마 ‘렛츠영천’ 코리안더비 출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5.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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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홍보마 ‘렛츠영천’ 코리안더비 출전
                                국산 최고 경주마 등극



영천시 홍보마인 ‘렛츠영천’이 오는 5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상반기 최고 상금 8억 원이 걸린 ‘코리안더비(G1)’에 참가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말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영천(국산마, 3세)을 출전시키고 있다. 스타영천, 드림영천에 이어 렛츠영천이 시정홍보마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번 참가해 1등 2회 등 6회에 걸쳐 총상금만 7,8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기량과 성적이 높아진 렛츠영천은 지난 2017년 제주경매장에서 4,500만 원에 구입했으며 이미 경마전문가들은 차세대 한국 최고의 우승후보마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실시하는 G1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는 1800m 오픈장거리 경주로 서울과 부경의 국산 3세마 중 최강자를 가리게 될 예정이다.  코리안더비는 3세 국산마만 출전할 수 있어 경주마로는 일생에 단 한번 밖에 기회가 없으며 마주·생산자·기수 등 모든 마필관계자가 더비 우승을 목표로 할 정도로 위상이 대단하다. 우승마는 그 해 연도 대표마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고 퇴역 후에도 명성과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우리시 홍보대마(大馬)인 ‘렛츠영천’의 최근 상승세라면 경주마로서 최고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이번 코리안더비에서 분명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의 선도 도시인 영천시의 시정홍보마 시책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렛츠영천’의 질주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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