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영천인상 수상한 신귀연 부회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대상 선정
자랑스러운 영천인상을 수상한 신귀연 부회장(영천시 자원봉사단 여성부회장)이 지난달 말 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신귀연 부회장은 영천에서 5천600여 시간이라는 봉사시간을 가지고 봉사를 다녀 봉사 천사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번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지구촌희망펜상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지협은 이달 8일 시상식을 서울 국회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선거 전 행사 자제에 의해 전국 단위 시상식을 6월 13일 선거 후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자랑스러운 영천인상을 수상한 신귀연 부회장
지구촌 희망펜상을 주관한 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의 추천을 받았다. 그중에서 영천에서 추천한 신귀연씨가 각 부문 수상자들을 제치고 최우수상격인 대상을 차지했다. 봉사 6천 시간에 가까운 것은 가히 높이 평가할 일이다. 대상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수상 소식을 접한 신귀연 부회장(71)은 “너무 크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부담스럽다.”면서 “저와 함께하는 봉사자분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분들이 있었기에 나의 장시간 봉사도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자분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이 기회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주변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신 부회장은 “봉사활동 다니는데, 마음 편하게 늘 후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정운표, 상이군경영천시연합회장)에 감사드린다.”며 봉사 보다 더한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과시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본사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영천인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구촌희망펜상은 올해 4회째를 맞이했는데, 1회째는 이희호 여사, 2회째는 고 이태석 신분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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