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문수 경기지사, 관훈토론 참석 재경영천향우회 임원도 참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1.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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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지사, 관훈토론회 참석

                      재경영천향우회 임원들 대거 동행

 

재경영천향우회 임원진들이 지난 17일, 프레스센타 20층에서 열린 김문수 경기지사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기조연설에서 무상급식이 전 계층에 차별 없이 시행되는 보편적 복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강조했고,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무한돌봄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거대한 힘으로 다가오는 중국의 팽창과 거기에 대응하는 대중국외교가 국가전략의 큰 틀이 될 것이며, 제왕적 대통령중심제를 보완하기위해 분권과 지방자치가 더욱 강화되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참석한 패널들과의 열띤 논쟁 및 토론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고 세인의 이목이 집중된 대선출마여부에 대해서 김 지사는 “열심히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개인적으로 대통령자리를 탐할 생각은 없다.”고 하면서도 "진인사 대천명""민심과 천심"을 언급해 출마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재경영천향우회 임원들과 토론회 후 기념촬영한 김 지사

 

한편, 이날 재경영천향우회 최상용 고문(전 국회의원), 김경원 부회장, 정홍식 부회장, 전한태 부회장, 윤벽희 사무국장, 김명환사무차장 등은 이날 진행된 토론내용을 경청한 후, 고향선후배들의 참석에 고마움의 뜻을 표한 김문수(좌측에서 네번째)지사와 개별 사진촬영을 하기도하였다.


최동필 서울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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