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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강사들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에 동참 한목소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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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포럼 강사들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에 동참 한목소리



선원포럼 초청 강연회에 참석한 서울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을 논의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한 식당에서 선원포럼에 초청 강사로 나선 강사 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겸 고향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는 선원포럼 정민식 대표가 주선하고 선원포럼이 후원했는데, 선원포럼 창립 후 강연에 참석한 27명의 강사중 서울에 있는 강사 20여 명 중 10여명이 참석했다.



정민식 대표는 “이제까지는 설 추석에 선물로만 인사했는데, 한 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고향을 위한 대화를 가지자는 의미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3년을 넘어서니 강사 초청 문제가 가장 애로점이다. 꼭 명사를 초청한다기 보다 고향 출신으로 국한하기에 더욱 그렇다. 명사 보다는 고향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향우들도 훌륭한 강사다. 성공담은 후배들에 귀감이 될 것이다. 주변에 있는 강사를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 부탁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한영수 전독립기념관사무처장, 김경림 전외환은장, 이재태 전육군소장, 권순대 전인도대사, 손수일 전부장판사 등이며, 참석자들은 이날 하루만 만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날을 정해 만나고 고향 후배들을 위해 좋은 강연과 고향을 위해 정성을 쏟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영천에선 김종팔 선원포럼 사무국장과 조규채 선원포럼 회원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선원포럼의 이같은 모임은 영천 인적 ‘네트워크’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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