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 위해 부자기간 장학기금 전달하다

                    교육발전 위해 부자기간 장학기금 전달하다
                                  조동희·조용우 부자

지난 2월27일 대구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재대구 영천향우회 월례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재대구영천향우회(회장 조동희)에서 300만원, (주)제이원 영천영업소장 조용우 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전달했다.

재대구영천향우회는 회원 630명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회이 걸쳐 총 6,9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주)제이원 영천영업소장 조용우 씨도 조동희 회장의 자제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조동희 회장은 “우리 고향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재대구영천향우회원들과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의 300억 장학기금 조성 목표달성을 위한 시민들의 기탁행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