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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인재 54명 서울 상경… 영천학사 입사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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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인재 54명 서울 상경… 영천학사 입사식
                                자치회 간부 임명장 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로서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재경 영천학사의 2018년도 입사식이 지난 2월28일 서울 동대문구 재경 영천학사에서 개최됐다.


정태진 재경 영천학사장, 김혁주 재경 고경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54명을 대상으로 김상석 사감의 오리엔테이션과 학사운영 설명, 입사생 수칙교육이 있었으며 2017년도 입사생 선행우수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2018년도 자치회 간부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되었다.



김혁주 재경 고경향우회장은 “학사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훌륭한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해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영천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재경 영천학사는 2008년 3월 개원해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기숙시설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료 5만원/1회, 월사용료 14만원으로 대학교 인근의 자취방, 원룸, 대학기숙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입사식 개최 소식을 듣고 “새로운 인재상이 필요한 시기에 영천의 인재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해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어야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제’와 같이 교육재능을 나누고 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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