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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 16건 민원 신청 건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2.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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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 16건 민원 신청 건의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날이 지난 27일 오전 이만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만희 국회의원의 1월 민원의날이 토요일인 지난 27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민원은 임고면 매호리 손수영, 금호읍 성천리 손인락, 화산면 대기리 정병길, 북안면 돈암길 박선섭, 자양면 도일리 김평을, 화남면 안천리 박주성, 임고면 금대리 이종활, 고경면 동도리 박해철, 화북면 죽전리 손경호, 임고면 우황리 정용기, 고경면 부리마을 손승호, 중앙동 김명희, 야사동 문화아파트 서동수, 도남동 도살장과 폐수처리장 환경문제를 건의한 류정호, 완산동 김고붕씨 등 16건의 민원이 상담 및 건의가 접수됐다.



이중 민원인이 가장 많이 찾아온 집단(9명) 민원인 화북면 죽전리 주민들은 죽전2리 농로 확포장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통행불편은 물론 농작물 수송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20여호가 이 마을에 살고 있다. 다른 곳에는 예산을 많이 사용하면서 우리지역엔 예산관련 아무런 답도 없다. 홀대해도 너무한다.”면서 “귀농한 사람들도 마을 진입로가 협소해 다른 곳으로 나갈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버스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길을 빠른시일내 확 포장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알아들었다. 오래전부터 이 숙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민원과 연관된 것이 다른 지역 100원 500원 택시 정책이 떠오른다. 이런곳을 두고 택시 정책이 나온 것 같다. 확포장 예산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다.  



이날 민원의날은 아침 최저 기온이 -14.8 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시간과 날짜에 맞춰 이루어지고 많은 민원인들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만희 의원은 민원인 상담 막간을 이용해 참석한 (주간지) 기자들과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밀양 화재로 인해 영천소방서와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영천소방서는 소규모 도시들이 장비 인원 등 소방관련 시설이 대부분 떨어지는 것과는 달리 소방능력 향상을 위해 잘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전 대비 활동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격려한 뒤 “요양병원도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지만 병원 관계자들이 사전 대비 능력을 키우는 등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경제가 위기다. 현 정부는 경제 보다 적폐 청산에만 치중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도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많이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오는 2월 2일과 3일 의정보고회를 영천에서 3회, 청도에서 2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했다.


12시경에 마치고 오후에는 청도군에서 민원의날이 열렸다.


이번 민원의날에는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이상근 부의장, 김찬주 이춘우 시의원이 나와 지역구 민원 해결에 주민들과 함께 하기도했으며, 이종권 영천시장직 후보자(출마예상)와 윤영한 경상북도의원 후보자(출마예상) 양병열 영천시의원 후보자(출마예상자) 등 많은 출마예상자들도 사무실에 나와 민원인들의 민원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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