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총동창회장 16대 이장희 회장 취임

                      영천고총동창회장 16대 이장희 회장 취임
                                 동문 200여명 참석해 축하

영천고총동창회 제16대 회장에 이장희 동문이 취임했다. 지난 19일 스타켄벤션웨딩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장주 경북도행정부지사 등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비롯해 권기락 영천고교장 등 내빈과 각 기수별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대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교를 명문고로 만드는데 동문여러분의 성원과 관심덕분이다.”면서 “더 많은 인재가 배출되어 모교 발전을 이뤄 달라”고 했다. 이장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67년의 전통을 가졌다. 1만2,000여명의 인재들이 사회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64회 졸업동문들과 발을 맞춰 새롭게 출발한다. 미래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영고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총동창회 발전에 중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기락 교장의 격려사, 김장주 경북도행정부지사의 축사, 신입사무국 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창회 발전에 공이 큰 최상채(32회), 정재용(36회), 조광호(38회), 추수동(40회) 동문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