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동 둔치 파크골프장 공사금액 10억5천 너무 커
●… 조교동 둔치(그린환경센터 가는 영록교 위쪽)에 조성한 파크 골프장이 지난해 여름 준공 후 올해 겨울부터 동호인들이 파크 골프를 시작.
동호인들 중에서 일부는 “파크 골프장 공사가 약 1년간 진행됐다. 들어간 영천시 예산이 10억 5000만 원이다. 10억5000만 원 치고는 공사 의미를 모르겠다. 잔디만 교체하고 심었는데, 무슨 돈이 그렇게 많이 들었는지 의문이다.”면서 “얼마전에는 동호인들이 ‘무슨 공사가격이 그렇게 비싼지’ 라는 말을 하니 모래를 잔디 위에다 다시 깔았다. 잔디하고 배수시설 등이 포함되나 공사 금액이 해도 너무한 것 같다.”고 한마디씩.
이에 문화체육시설 담당부서는 “지난해 6월 준공했다. 입찰로 공사 업체를 선정했다. 잔디 뿐 아니라 자갈 흙 등 여러 가지 공사 재료가 들어갔다. 지금은 잔디 활착 기간이라 파크 골프를 자제해야 한다. 파크골프장은 9홀 3개 등 총 27홀이다. 전체면적도 상당(약 4만㎡, 1만3000 평)하다.”면서 “얼마 전 잔디 위 모래를 깐 이유는 잔디 활착을 위한 것이다. 사무실 음용수대 등 아직 부대시설 공사가 남았다. 이는 따로 예산 4억 정도가 있다. 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설명.
지하차도 이름 같아 금노지하차도로 변경
●… 영천지하차도가 2개 있어 이름이 같다는 제보에 의해 담당 부서에 통보.
영천지하차도는 현재 공사 중인 남부동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이름이 영천지하차도로 표기되고 있으며 또 다른 영천지하차도는 기존 통행중인 영천교 입구(완산동쪽) 지하차도 이름이 영천지하차도.
이를 건설과 담당부서에 통보하자 담당자는 “우리도 지난해 알고 이미 공사업체에 통보해 남부동 철도건널목 지하차도를 금노지하차도로 이름을 변경키로 했다. 영천지하차도는 기존 영천교 지하차도를 말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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