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선원포럼 회장단, 3사관 사과 41박스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 5. 14:00
반응형


                   선원포럼 회장단, 3사관 사과 41박스 전달




선원포럼(회장 정민식) 회장단은 지난 29일 오전 3사관학교를 방문하고 생도들에 사과 41박스(12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생도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에는 선원포럼 정민식 회장과 강종원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3사관에서는 서정열 교장(소장)을 비롯해 전 간부들과 군악대 등이 나와 따뜻하게 맞이했다.


서정열 교장이 정민식 회장에 목도리를 하고 있다



서 교장은 방문 의식인 기념품 전달과 태극기 빨간 목도리를 목에 직접 걸어주면서 일행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어 점심시간 생도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1천여 명의 생도들이 점심식사 전 모두 일어나 박수로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사전 정민식 회장은 “생도들의 열렬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영천을 상징하는 충을 항상 기억했으면 한다. 포은 정몽주 선생과 한말 의병대장 등이 모두 영천 출신이다.”면서 “영천에서 근무하면 영천의 충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 교장은 “영천에는 과일이 유명하다. 그중 가장 최고의 과일인 사과를 가지고 오셔서 여러분들에 전달했다. 싱싱한 과일을 잘먹고 건강한 군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과 전달이 있었으며, 사과 전달은 지난 11월 선원포럼 강연이 3사관학교 서정열 교장이 강사로 나서 3사관학교에서 열렸는데, 이때 환대해준 답례의 표시로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3사관학교 생도 식당은 1,200명의 생도들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아주 현대식 건물이며, 넓은 식당에 기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재료는 그때그때 입찰을 통해 전달되므로 싱싱하고 신선함이 뛰어난 것 또한 자랑이다.


서정열 교장과 정민식 회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