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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도로변 현수막 아직 그대로
위험천만한 도로변 현수막이 아직 그대로 관내 전지역에 붙어있다.
본지에서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도로변 현수막 부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도로변 현수막은 바람이 불면 끊어지지 않으면 세워둔 지주대가 부러지는 등 항상 시한폭탄 같은 위험을 안고 있다.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엔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철거하러 다니지만 부착전 대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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