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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국세체납자 누구… 개인 119명, 법인 7곳
국세 체납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영천지역에는 개인 19명, 법인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국세청이 2억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개인 1만5,027명·법인 6,376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총 11조3,4697억원이다.
영천의 경우 윤모 씨 등은 2011년 종합소득세 등 총 4건에 9억800만원을 체납했다. 법인(소재지 기준)은 7곳으로 (주)에이블스틸이 2004년 법인세 등 총 5건으로 4억9,100만원을 체납했다.
국세청 체납자 명단 공개 홈피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발견하여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은닉재산신고를 통한 현급징수액에 따라 5~15%의 지급률을 곱하여 차등지급한다.
국세청은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참고해 은닉재산의 소재를 알고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체납자 정보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는 국세청 누리집이나 국세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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