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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5개 기관단체, 자율방범대 차 구입에 600만 원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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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5개 기관단체, 자율방범대 차 구입에 600만 원 전달



청통면 5개 기관단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기업경영인회 금요회) 및 이광남 발전협의회 부회장은 자율방범대(대장 조정래) 차량 구입에 각 100만원씩 모아 600만원을 지난 16일 금요회의에서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청통면 자율방범대의 차량이 많이 노후해 방범활동 및 야간 순찰시 위험이 많지만 차량구입을 위해 마련한 비용이 차량금액보다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관내 기관단체들이 보탬이 되고자 의견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기숙 면장이 5개기관단체 차 구입비를 조정래 자율방범대장에 전달하고 있다



조정래 청통면 자율방범대장은 “관내 기관단체 및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에 많은 힘을 얻어 면민들이 더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순찰 및 방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면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노고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웃과 면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청통면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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