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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파쇄공장은 엉터리 보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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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파쇄공장은 엉터리 보도



o...청통면 신학리 콘크리트 파쇄 공장 시험 가동 보도를 접한 뒤 이 공장 주인이 본사에 항의 전화.
이 업체 주인은 “골재 파쇄 선별업을 두고 콘크리트 파쇄로 보도하면 엉터리 보도다. 주민들의 말과 공무원들이 하는 말에 의해 보도를 했으나 기자는 사업주에게 정확한 사업 명칭을 물어봐야 한다. 물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내는 것은 허위 보도와 같다. 신고업으로 처리하는 골재 파쇄업은 콘크리트 파쇄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언론에서 확실한 보도를 해야한다.”면서 “여기 가져온 골재는 중앙선 사업구간중 효정에서 군위 고로면까지 터널 공사 발파암을 가져와 파쇄한다. 이는 정부 정책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발파암을 파쇄해서 다시 철로 선로 주변에 들어가며 나머지는 다른 곳에서 사용한다. 사업 기간도 2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사업 내용을 설명.


                     구 석수탕 앞 강변도로 벚나무 수명 다해



o...시청앞 로터리에서 구 석수탕 가는 강변도로 가로수 벚나무가 병으로 시달리고 있어 교체가 불가피.
30년 넘은 이곳 가로수는 영천의 봄 상징 대명사로 자리잡은지 오래됐으나 최근에 큰 병으로 시름시름, 올 7월에는 이 구간 벚나무 5그루를 베내기도.


김종욱 산림과장은 “현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재를 하고 있으나 한계를 넘었다. 30년간 각종 매연으로 수명이 다 한 것 같다. 나무속이 벌레로 인해 텅텅 비어 가고 있다. 언제 어디로 넘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항상 신경 쓰고 있다.”면서 “만약 나무가 갑자기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행정의 책임이다. 내년쯤 교체 수종을 검토해야 한다. 시민들은 애석해 하나 우리로선 최선을 다한 가로수 관리였다. 관내 수만 그루의 가로수가 있는데, 우리 직원들은 항상 가로수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래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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