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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인력시장 장관, 행사 사람보다 명함 수가 더 많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0. 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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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녕면 인력시장 장관


o...신녕면에는 마늘심기에 동원되는 인력 시장 아침 모습이 장관.
신녕면에는 인력 시장이 여려곳 있으나 100명 이상 공급하는 회사도 몇몇 곳이 있는데, 농민들은 “100명 이상 인력을 공급하는 회사 앞 도로에는 새벽 6시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지금은 좀 덜 하지만 추석 전후 한창 마늘 심기 할 때는 아침 모습이 역동적이며 활력이 넘쳐 장관이다.”면서 “전에는 인도네시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베트남 노동자들이 주를 이룰 정도라  두 나라 노동자들이 신녕에는 넘치고 있으며, 이들이 일마치고 잘 때는 신녕면에서 자는데, 허술한 집은 물론 빈집이 없어 걱정이다. 잠자리가 이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 빈방 장사가 짭짤하다. 마늘로 인해 여러 업종에서 여러사람들이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마늘 인력 시장을 설명.




                       행사 사람보다 명함 수가 더 많아



o...영천초등 총동창회 중앙초등 총동창회 금호읍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가 10월에 집중적으로 개최.
행사장 마다 내년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다녀가고 후보자들 마다 명함을 돌리는 등 인사하기에 바쁜모습.
이를 본 행사장 사람들은 “행사장에 참가한 사람들보다 후보자들이 돌린 명함이 훨씬 더 많다. 행사를 마칠 때 쯤 보면 바닥에 명함이 가득 나온다.”면서 “명함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고 생각할 때도 있다. 낭비하는 것이 많이 때문이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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