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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2주년 기념 초청강연, 산남의진 우수성 알려
영천선원포럼(회장 정민식) 2주년 기념 초청강연이 지난 9일 오전 동부신문 별관 3층 강당에서 강종원 전성덕대학장, 정승환 전영천시국장, 최기문 전경찰청장 등과 산남의진 기념사업회원 등 1백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해 산남의진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이날 강연은 권대웅 전 대경대학총장이 나서 ‘산남의진이란’ 주제로 강연 예정이었으나 다른 일정으로 참석지 못하고 김정식 산남의진기념사업회장(전3사관학교교수)이 나서 1시간 가량 자랑스런 항일투쟁사인 산남의진의 우수성과 우리고장의 정신문화 유산을 강연에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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