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광복절 기념 마을잔치… 자양면 자연부락 풍년기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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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기념 마을잔치… 자양면 자연부락 풍년기원
                               해방이후 계속 진행된 행사



자양면(면장 조광현) 충효 및 보현리에서는 지난 8월15일 자연부락별로 제72회 광복절 기념 마을잔치가 열렸다.


광복절 기념 마을잔치(백중행사)는 해방이후 조상대대로 내려 온 행사로써 그해 가장 잘 익은 과일을 따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마을주민 전체가 모여 한해 농사의 수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주민 전체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절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연부락 단위로 주민과 출향인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나누어 먹고 노래자랑 등 각종행사가 풍성하게 열렸으며 이상근 시의회 부의장, 김찬주 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올해는 자양중학교 총동창회서 수박, 포도 등을 전달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조광현 자양면장은 “이러한 주민화합의 잔치를 계기로 모든 면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면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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