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의원, 휴가 반납하고 대민 봉사 활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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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의원, 휴가 반납하고 대민 봉사 활동



폭염이 엄습한 지난 4일 이만희 국회의원은 휴가를 반납하고 관내 농가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 이 의원 일행은 고경면 용전리 이칠형씨 복숭아밭에 도착, 복숭아 농가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진 뒤 밭에서 복숭아 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복숭아 농가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에게는 우수함을 인정해주는 특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법률적인 제도 뒷받침을 이 의원에 건의했다.
이 의원과 자유한국당 영천시지구당 사무소 당직자들은 약 2시간 가량 복숭아 밭에서 수확을 도왔다.


농업의 과일 생산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이만희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강대영 담당, 이철형 농장 대표 등



이어 일행은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 농산물공판장, 능금농협 공판장 등을 차례로 돌아보고 농민들과 인사한 뒤 농민들의 의견 청취와, 과일 시세 등을 알아본 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에는 화남면 죽곡리 정용석씨 자두 밭에서 자두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농산물 제값받기를 항상 희망하고 있다. 농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영천농협 공판장에서 친구(배종신)를 격려하는 이만희 의원



이날 봉사활동에는 당직자들을 비롯해 정연화 문화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 의원의 농촌 봉사활동은 봉사도 봉사지만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입법 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의의다.

영천농협 공판장내 식당에서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찍어다. (이성우-우, 전종천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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