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국회의원 7월 민원의날 진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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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국회의원 7월 민원의날 진행
                      상수도 공급, 태양광 산림훼손 막아야




이만희 국회의원의 7월 민원의날이 지난 29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민원은 임고면 우항리 ‘섬들’ 주민들의 상수도 공급 및 가로등 설치, 임고면 삼매리 주민들의 태양광 사업 반대, 완산동 전통시장내 족발 가게 운영하는 최상범씨, 신녕면 화서리 박지태씨, 임고면 수성리 이상진씨, 청통면 원촌리 우태식씨 등 6 건이 상담 및 건의가 신청됐다.



임고면 우항리 섬들 주민들(여성 3명)은 “이제까지 지하수를 먹고 있었다. 동네 가구 수는 모두 합치면 한 30가구 이상일 것이다. 상수도 공급이 가장 시급하다. 그리고 가로등도 이번 기회에 설치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임고면 삼매리 주민들은 “새정부가 원자력을 금지하자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마구 보급하고 있다. 이 기회를 타고 산림 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막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임고면 민원에는 김찬주 이상근 시의원이 함께 나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완산동 최상범씨는 “공설시장내 가게 임대 문제에 대해 현재 영천시에서 금지하고 있는 허가자 외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시민들의 각 민원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불러 향후 대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민원의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9시30분경에 개최하나 이날은 다소 늦게 개최됐는데, 이 의원은 감기 몸살로 인해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다시와 민원의날을 진행했다. 그리고 점심 후 오후 1시경엔 청도로 내려가 청도 민원인들을 만나고 청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했다.



이 의원은 매주 금요일이면 영천과 청도에 내려와 주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영천 청도 보좌진들은 “의원님은 다른 사람들 다 쉬는 주말이면 더 바쁘다.”며 이 의원의 왕성한 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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