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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넘치는 한여름 밤… 전별연 현대적 해석
조양각 뮤직나들이
‘명창 박애리의 불후의 명곡’ 공연이 영천에서 열렸다.
영천시는 지난 7월 29일 영천문화원 일원에서 조양각 뮤직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경상도관찰사가 왕명을 받아 평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를 위해 조양각에서 베풀어준 연희인 전별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천의 특색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으로 확대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 특집으로 명창 박애리, BPM128, 캔디스토어, M댄스, 김교댄스의 시원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영천시의 문화브랜드인 마상재(馬上才)가 7월28, 29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의 마상재 특설무대에서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민들은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고난이도의 기마술을 선보인 마상재도 볼거리가 충분하다.”며 “우리나라 고전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룬 지역특색을 가진 공연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회차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과 가족, 친구들이 조양각 상설문화공연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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