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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이홍환 전장군 초청 강연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7.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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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포럼, 이홍환 전장군 초청 강연 개최




영천선원포럼(대표 정민식)이 지난 일요일 개최됐다.
9일 오전 창녕조씨 문중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홍환 장군(전 2군수지원사령관 육사 26기)의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역할’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



이 전장군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중국과 미국, 중국과 북한 등이 우리와 끊임없이 관계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이 경제와 군사력에서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어 한미동맹을 통한 국가안보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과거부터 시작됐다. 목적은 적화통일에 있다. 국민중에는 북핵은 미국과 북한의 문제라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 고정간첩들이 이제는 수면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몰아내고 안보의식 강화와 국민통합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영원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장군은 임고초등 32회, 영천중 17회, 대구고 졸업했는데, 이날 강연회에는 임고초등과 영천중 동기생들이 많이 나와 경청했다.


이홍환 전 장군



강연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식당으로 이동, 점심을 함께하며 이 전장군과 질문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임고초등과 영천중 동기생들은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 모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대를 지불하기도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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