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배 전국 당구대회 열린다

                      영천시장배 전국 당구대회 열린다

영천에서 전국 3C오픈 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영천시와 영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 3C오픈 당구대회를 오는 23일경 개최키로 잠경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당구협회(협회장 권순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 9개 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영천 김프로 당구클럽에서 본선경기가 열린다. 참가인원은 프로선수 60명, 일반동호인 34명 등 400여명으로 개인전(프로·아마추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선수 가운데 국내 랭킹 1위인 최성원 선수를 비롯해 황현범, 허정한 등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천시당구협회는 2016년 11월 1일 영천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로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