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물가안정 모범가게 10곳 선정… 인센티브 제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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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 모범가게 10곳 선정… 인센티브 제공
                                 음식업 6곳, 미용업 4곳



영천시는 서민 물가의 집중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가게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가게업소는 매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물가모니터의 추천을 받아, 착한가격·위생청결 상태·고객만족 서비스 및 공공성 기준 등 평가표에 의한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는 음식업 6개소, 미용업 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매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타 업소의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전통시장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자치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의미하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자치부에서 지정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착한가격업소 추가지정 공고를 통해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향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기조에 따라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동결기조를 유지하고 인상시기 조절 등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며 “물가안정 모범가게 및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물가안정의 지속적인 동참과 2018년도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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