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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현충일 추념식, 8백여 시민들 참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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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식, 8백여 시민들 참석



제62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오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내 충혼탑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순화 시의장 및 시의원, 황태수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각 보훈단체 회장, 신성철 영천시재향군인회장 및 관내 각 기관단체장, 영천고 영천중 포은초 학생대표 등 8백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훈단체 대표들 헌화 분향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에 전국 동시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


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뒤,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및 각기관단체, 학생 대표 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헌시 낭송



김영석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 이 모두가 선열


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모든 시민으


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간부들 헌화 분향



현충일에는 성남여고 오케스트라, 새마을 합창단, 그리고 권택필 전 경북농가주부모임회장의 식


혜 봉사 등이 매년 빠지지 않고 참배객들과 유족들에 봉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석 시장 참전용사 위로

시민들 헌화 분향

시민들 헌화 분향


충혼탑 뒤, 위패 모신 봉안당


봉안당 위패를 설명하는 보훈단체협의회 김성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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