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교 밑 징검다리, 퇴적물로 무용지물 우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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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 밑 징검다리, 퇴적물로 무용지물 우려
                        업체, 강 바닥까지 준설하니 걱정 안해도


 

영천교 밑 징검다리(영화교 밑에도 마찬가지)가 퇴적물에 의해 무용지물이 된다는 지적이 있다.
이곳에 있는 주민들은 “징검다리가 효과는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적물이 쌓여 무용지물이 될 우려가 많다. 지난번 많은 비로 인해 퇴적물이 쌓였을 것이다”면서 “여러 차례 이야기 했으나 생태하천에 생태는 간데없고 백태(콘크리트)만 난무하고 있다. 이는 업체만 좋은 일시키는 꼴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고 징검다리 효과를 우려했다.

영천교 밑 징검다리 공사 현장


지난 20일 공사 업체 담당자는 “퇴적물은 걱정안해도 된다. 지금은 공사 중이라 하천 바닥 준설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하천 바닥이 암반이라 바닥까지 깨끗하게 준설한다. 준설하면 퇴적물 우려는 없다”면서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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