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도로변 남천 식재 푸른도시 이미지 조성

 

남부동, 주남네거리 우회도로 남천 식재…푸르른 도시 이미지 조성

 

영천시 남부동(동장 신을용)은 최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주남네거리 제2탄약창 입구에서 완산동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변에 4계절 푸르름을 간직한 다년생 수목인 남천을 식재해 푸른 녹색 꽃길조성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천을 심고 있는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남부동은 영천 관문으로서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도동네거리~주남네거리 500m구간에 남천을 식재하여 지금은 단풍 절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다우며, 올해도 주남네거리~완산동 500m구간에 남천을 식재하였다.

이번 꽃길조성은 18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직접 땅을 고르고 퇴비를 살포하여 4,000여 본의 남천을 식재하였으며 4계절 푸르른 도시이미지를 만들 예정이다.

잘 심어진 도로변, 성남학교 앞을 지나는 도로

 

신을용 남부동장은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푸르름과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