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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내기… 수확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
올해 영천지역 첫 모내기는 예전과 달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수확한 쌀은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사)한국쌀전업농영천시지회(회장 박상길)는 지난 4월 18일 북안면 효리 박기남(46)씨의 논 3,300㎡(1,000평)에서 김선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이병성 북안면장 등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삼광벼를 이양했다. 이는 2016년 첫 모내기가 4월 26일 실시돼 지난해 대비 8일 앞당겨 진 셈이다. 올해 영천지역 모내기는 5월부터 본격 시작돼 6월 하순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길 회장은 “8월 중순경 수확을 할 예정이다.”면서 “수확한 쌀은 10월에 열리는 영천한약축제 행사기간에 일반에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최용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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