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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통면 송천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4.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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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영천시는 지난 13일 청통면 송천리 경로당을 신축해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이전에는 좁고 노후된 마을회관을 사용하기에 불편했지만 새로 준공된 경로당은 3개 마을의 중심지에 새롭게 건립되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송천리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보금자리로 대지 661㎡에 건평 86.49㎡,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1억8,5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1월에 준공했다.


방 2개, 거실 겸 주방 등을 갖춘 경로당은 노인 여가복지시설로 취미,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마을을 화합시키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허태진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시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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