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영천지역본부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노총영천지역본부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 영천지역지부는 지난 15일 영천시근로자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영천지역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대의원(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을 비롯해 현재호 (주)화신 전무이사, 류경호 (주)화신정공 상무이사, 김형수 (주)신영 이사 등 사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윤승오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부가 오늘 정기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노동운동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아가 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화합과 단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발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각오로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도 사업활동보고, 회계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보고가 있었으며 조합원 권익신장과 조합발전에 공이 큰 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노총위원장 표창=박승철 ㈜화신정공 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의장 표창=윤만수 ㈜신영 노동조합, △전국지역지부의장협의회장 표창=이진섭 ㈜화신 노동조합, △영천지역지부의장 표창=유진목 ㈜신영지부 노동조합합·임성복㈜세원물산 노동조합·최희재 ㈜구영테크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