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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민 한마음 윷놀이 단합대회
자양면발전협의회(회장 김창호)는 지난 17일 자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기관단체장 및 이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민 한마음 윷놀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민족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즐거운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화합과 기관단체간 친목 도모를 위한 행사로 자양면 각 기관단체 및 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자매결연단체(포스코), 임고농협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윷놀이대회는 각 리별 면민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윷놀이를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행사 마무리로 우승자들의 시상과 함께 경품지급 및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 졌다.
조명재 자양면장은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에서 경품을 후원해 감사하며 참석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자양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용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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