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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의 꽃 풍물입장식 준비
경북 도민체전의 꽃인 입장식을 준비하기 위해 화산면 가상리 별별마을에서 상모돌리기와 기물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천문화원부설 명주농악회와 신녕가상풍물단, 화북풍물단, 중앙풍물단 등 회원들은 오는 4월28일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입장식을 위하여 지난 17일 영천둔치마당 본무대 앞에서 전체 회원이 참석하여 총 연습을 했다.
이날 총연습에는 강풍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준비했다.
한편 도민체전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조류독감과 새로이 발병한 구제역으로 큰 행사에 영향은 있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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