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강휘결 학생, 서울대 정시합격

                          영동고 강휘결 학생, 서울대 정시합격

지역 수능 최고점수를 획득한 강휘결 학생(391점 영동고 3년)이 서울대 정시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2017학년도 서울대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전부 5명이다.

담임 선생과 구자도 영동고 교장

강 군은 2017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아쉽게 불합격했지만 우수한 수능점수를 바탕으로 서울대 인문계열에 정시로 당당히 합격했다.

강 군은 “수시준비를 하면서 면접 등에 자신감이 없었다. 정시 발표 전까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오늘(23일) 발표를 보고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며 “앞으로 인문계열을 공부하면서 장래희망으로 꿈꾸던 언론 쪽으로 많이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강 군은 또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대학에 가면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