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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세법개정 통해 시세 더 많이 확보해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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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공원 세법개정 통해 시세 더 많이 확보해야
                          이만희 의원 본사방문 견해피력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본사를 방문하고 지송식 사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경마공원과 관련 현 지방세(레저세)의 시세(징수교부금)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세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임 마사회장을 두 번 만났다. 부지를 마사회에서 매입하고 추진하는데 공감대를 같이 했다.”며 “(어려운 일이지만) 세법의 개정을 통해 시세의 비중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영천이 경마공원 유치의 실질적 혜택을 본다.”고 소개했다.


                           이만희 의원이 본사를 방문하고 경마공원 추진상황 등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당선이후 의정활동 소감에 대해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안타까운 일도 많다.”며 “의정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나름대로 (잘 했다고) 평가도 받았다.”고 했다.


특히 해당 상임위 업무인 농업과 관련해 “농정에 적은 돈을 쓰는 것이 아니다. 쓰는 만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못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은 고치고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회의 특위활동과 관련해 “가습기 특위에서 많은 활동을 하니까 국정조사특위에도 들어갔다.”고 소개하고 “지방자치가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 대구공항과 관련해 “영천의 인접지역에 들어오면 소음공해를 피하면서도 공항의 배후도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을 반영시켜 마무리해 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뒤 “보여주기가 아니다. 마음속으로 늘 시민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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