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여성회장 취임… “지역발전에 최선”

                   한국자총 여성회장 취임… “지역발전에 최선”
                                   최미혜 신임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회장 신용범)는 지난 12일 다나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여성회 총회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신용범 영천지회장과 이동경 부지회장, 각 읍면동 분회장이 참석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최연자 여성회장, 손사랑봉사단 정태남 회장과 회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명예롭게 이임한 최희진 전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의 여성회장직을 맡아 사회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봉사로 지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새로 취임하는 최미혜 여성회장은 여성회 수석부회장으로 묵묵히 회장을 보필해 오던 재원이다.

신용범 지회장은 “영천지회의 발전은 모두 여성회원들의 노력이라 여겨진다.”며 “지회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 주신 최희진 회장의 공로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최미혜 신임회장은 “매우 부족한 사람이 책임이 따르는 큰 자리를 맡게 되어 송구하지만 지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많은 도움과 조언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