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외주공 610세대 내달 착공… 5월경 입주자 모집공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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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외주공 610세대 내달 착공… 5월경 입주자 모집공고
                             12월 말 건물토지보상 마무리



영천중앙초등 동편 구릉지에 추진되던 영천문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내달 착공에 들어가고 5월경 입주자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1월 10일 영천문외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번에 변경된 주요 사항은 주택건설 규모가 기존 19층 548세대에서 20층 610세대(이하 전용면적)로 늘었다.


문외주공 조감도


공공분양은 59㎡(17.8평, 이하 전용면적) 78세대, 84㎡(25.4평) 402세대, 119㎡(35.9평) 4세대 등 총 484세대다.

공공임대는 전용 39㎡(11.7평) 54세대, 51㎡(15.4평) 72세대 등 126세대다.


또 정비사업 시행기간을 2017년 12월에서 2019년 12월로 변경했다. 2012년 12월 최초 인가일이후 사업시행자인 LH의 내부사정, 토지 건물에 대한 보상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지난달 보상이 마무리됐다. 현재 이곳에는 11가구가 살고 있으며 이중 4가구는 이사준비가 끝났고 7가구는 설 이후 이사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내달 착공에 들어가면 5~6월경 아파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LH에서 수익률이 안 나온다며 타 지역에서는 모두 포기했고 영천만 하고 있다.”면서 “시공사가 정해졌고 2월 착공, 5~6월 입주자 모집, 2019년 준공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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