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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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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




청통면 남·여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월26일 청통면 은해로운 휴양마을에서 회원들의 단합과 융화단결을 위하여 병신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박봉규 새마을협의회장, 이춘자 시부녀회장, 손경호 시지도자협의회장, 한혜련 경북도의원, 허순애 시의원, 허상곤 청통면장, 정윤식 금호농협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 마련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기로 했다.


배경식 새마을협의회장은 “한결같이 변함없는 지도자와 부녀회원 여러분들이 궂은일 마다않고 솔선수범으로 협조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자”고 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격년제로면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베풀며 고구마 심기로 기금을 마련하고 영농폐비닐 수거와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김장김치 배추를 구입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봉사를 하도록 농지를 구입해 놓았다.


새마을 운동이 1970년 4월22일 한해대책을 숙의하기 위하여 소집된 지방장관 회의에서 대통령이 수재민 복구대책을 논의하는 도중 자조,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마을 가꾸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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