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장학금 기탁 물결… 목표금액 200억 달성

               끝없는 장학금 기탁 물결… 목표금액 200억 달성

지난 12월26일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박재천) 100만원, 유시용(영천시 시각장애인 후원회 회장) 100만원,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 (회장 김민성) 100만원, 비사회(영천시청 계명대 동문회·회장 정해석)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법인 영천시 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박재천)는 2011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전하고 있으며 유시용 영천시 시각장애인 후원 회장은 평소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회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중앙동 협의회는 생활 속의 녹색 새마을 운동 실천에 앞장서면서 2014년에 이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영천시청 계명대 동문회 비사회는 연말을 맞아 장학회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2월27일에는 (주)화진 (대표이사 조만호)에서 1,000만원, (주)디케이디(대표 추점엽)·(주)탑건축(대표 이도협)에서 1,000만원, 경북자동차 전문정비 제일사업조합 영천시지회(지회장 조명길)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법인 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주)화진(대표이사 조만호)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기업이윤의 지역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주)디케이디와 (주)탑건축은 목조주택, Deck, 원목, 인테리어 등 목조건물 시공과 토목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교육발전에 도움을 주기위해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육성과 질 높은 정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자동차 전문정비 제일사업조합 영천시지회는 지역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우리 시 교육발전에 애정을 갖고 동참해주어 더 없이 고맙다. 한분 한분의 진정어린 참여에 힘입어 장학기금 200억 조기 달성을 하게 되었으며 모으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