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상반기 체육대회 유치 70억원 경제효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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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체육대회 유치 70억원 경제효과
                             도시브랜드 가치제고

 


영천시가 올 상반기 대규모체육대회 유치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011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유도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 5회,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 태권도, 수영, 유도) 등 도단위 대회 7회,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으로 대시민 화합의 위력을 달성한 제39회 영천시민체육대회 등 시단위 대회 8회, 이탈리아ㆍ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 전지훈련 2팀(40명, 42일) 등 1만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을 영천에 머물게 하여 도시 브랜드 가치제고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2009년도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교통비, 숙박비, 식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비용 등을 나눠 산출한 결과 이들이 쓰고 간 돈은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35억원이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70억원 이상의 성과물이 나와 시민들의 시선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런 성과가 나온 것은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한 어느 종목의 체육시설이 대회유치에 접근성이 좋은지 투자대비 경제적 효과가 높은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략적 맞춤형 대규모체육대회를 유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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