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정리추경 529억원… 채무 조기상환 105억원
전체예산 7,638억9,200만원
올해 영천시 총 예산규모가 이전보다 529억원 증가한 7638억92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105억원을 부채의 조기상황에 사용한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1일 제18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을 보면 529억1,700만원이 늘어났으며 영천시의 올해 전체 예산규모는 7,638억9,2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는 400억원 증가한 6,388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1억3,000원이 감소한 139억7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0억4,700만원 증가한 971억7,100만원, 기금운용 140억1,400만원이다. 재정자립도는 14.9%.
주요사업을 보면 △지방채 조기상황 105억원 △청사관리 6억원 △관용차량구입 4억2,200만원 △안야사 앞 도로개설 8억원 △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진입도로 8억원 △망정주공 옆 도시계획도로개설 2억원 △범어동 소교량 설치 6,500만원 △청통 신덕 세천 정비공사 5억원 △공설시장 주변 상가간판정비 2,000만원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손실보조금 1억9,000만원 △버스 화물 택시 유류보조금 11억원 △북안 북리 도로확포장 2억원 △금호 봉죽리 도로확포장 6억원
△청통 대평리 도로확포장 1억원 △화남 안천~월곡2리 도로확포장 4억원 △신녕농공단지~어린이집 도로확포장 2억원 △고경 창상 섬마을교 개체공사 15억원 △금호 호남리 용배수로정비공사 1억5,000만원 △임고 양평1리 농로확포장 2억원 △임고 덕연 소교량 설치공사 6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올 연말 부채규모는 39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에도 92억원을 상환해 2017년 12월 말까지 부채를 299억원으로 크게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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