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행사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봉사를 베트남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김창수 회장이 취임하기 전부터 구상해온 사업으로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이 창립한 이래 처음 실시한 국제봉사이며, 다문화가정 2가구 5명과 로타리클럽 회원 8명, 수선화(부인회) 회원 7명 등 총20명이 참여한 행사이다.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5명의 여행 경비 일체와 현지 가족을 위한 선물 및 성금 등 450여만 원을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에 한국의 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김창수 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차기 회장까지 함께 모시고 뜻 깊은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이 되어 먼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은 베트남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