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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열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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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경북도민체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열전




2017년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이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 열릴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것이다. 경북도민체전은 영천에서 3번째(1998년, 2008년, 2017년)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차별화되고 도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감동을 느낄 수 있는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55회 도민체전은 2013년 10월 25일 유치·신청해 2014년 3월 29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2015년 11월 1일 도민체전 T/F팀 구성, 2016년 2월 기본계획 시달회의, 준비상황보고회 개최했다.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인 영천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 27개 각종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종목별 경기장 보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도민체전을 치루기 위해 필요한 27개 경기장 중 이번 도민체전에 활용되는 시설은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경기장 12개소와 학교시설 9개소, 민간시설 1개소, 타시군 5개소이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시민테니스장 사무동 신설, 금호체육관 리모델링, 강변체육공원축구장 관중석 확충·시민운동장·영천체육관·생활체육관·궁도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현재까지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시설정비가 마무리되면 영천시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대규모 체육시설을 갖추게 되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16일 개·폐회식 공개행사 대행사가 선정되어 개·폐회식을 준비 중이며, 이번 개회식은 영천시에서 선임한 총감독의 연출 하에 영천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공개행사를 준비해 도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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