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하상태 전국장 돼지저금통 이웃돕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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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태 전국장 돼지저금통 이웃돕기

                            매년 실천, 올해는 49만여 원



하상태 전 영천시의회사무국장(청통면 호당리)이 지난 1일 시민신문사를 방문하고 1년 동안 돈을 모아둔 돼지저금통(사진)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날 기탁한 돼지저금통에는 10원짜리 29개, 50원짜리 16개, 100원짜리 158개. 500원짜리 47개, 1000원짜리 24장, 5000원짜리 6장, 1만원짜리 40장, 등 총 49만4,390원이 들어 있었다.


       하상태 전국장이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 매년 그해 12월 2일-다음해 12월1일까지 모은 뒤 성금을 내고 있다



하 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돼지저금통을 활용한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오고 있다. 동전이 생길 때 마다 돼지저금통에 넣어둔 뒤 12월 1일이 되면 1년 동안 모아 둔 저금통을 이웃돕기에 내놓고 있다.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돼지저금통을 이용한 이웃돕기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하 전 국장은 “매년 해 오던 일이다. 부담 없이 돼지저금통에 넣다보면 이렇게 된다.”면서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성금모금에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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