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면 단체·기업 기부문화 정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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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 단체·기업 기부문화 정착




최근 경기 불황과 어수선한 시국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통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금호농협 청통지점 기탁을 시작으로 한얼농장 이창주 씨, 미래농장 김영춘 씨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 연일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지역 골프장, 기업체, 출향인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자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총괄지배인 이병주)에서 지난해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청통면 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전재석) 200만원, 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담당관을 역임한 출향인 김종환 씨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분주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체감 온기를 퍼지게 하고 있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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