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농어업 fta 파고를 넘어 미래로 세계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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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업 FTA파고를 넘어 미래로! 세계로!

- 경북농어업FTA특별위원회 3년간(2008~2010) 중장기 비전 제시 -

- 농업CEO 5천여명 양성,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R&D 74건 기술개발 등 -

 

경상북도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요란했던 지난 2008년초 FTA시대 경북농어업 비전과 중·장기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를 조직한 바 있다.

 

 

○ 특히, 최양부 위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과 청와대농림수석비서관, 아르헨티나 대사를 역임한 석학으로서 60여명의 위원과 함께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지난 3년간 도내 구석구석 현장간담회를 갖는 등 열정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온 결과,

1) 경북농어업 중장기 비전을 담은 “경북농어업2020프로젝트”수립

2) 경북농어업을 이끌어갈 농어업CEO 5천여명 양성

3) 생태적 유기농업, 식물공장 등 74건의 R&D기술개발

4)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농어업현장기술지원단(80명) 운영 등의 괄목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농어업FTA특별위원회는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기 위해 7월12일 도 농업인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농업인 대표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원회 제1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는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담은 백서를 비롯하여 위원회 도움을 받아 농가에서 직접 개발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 또한 최양부 위원장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농정 방향”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경북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경북농업의 다양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일류 농업으로 성장

2)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생태적 유기농 조기정착

3) 농협개혁 가속화로 농산물유통구조 개선

4)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지 적 작목 개발 등

FTA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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