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우협의회 20년 역사 이끄는 회장단 구성

                청년상우협의회 20년 역사 이끄는 회장단 구성
                                 박준우 신임회장 취임

‘영천을 받치는 청년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천체육관에서 2017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모석종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에게 축하를 보내고, 이임하는 회장단에게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2017년 박준우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영천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봉사단체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더불어 같이 사는 지역의 젊은 청년으로서 내 고장 발전과 나아가 선진국가 건설에 이바지 한다’는 창립취지를 바탕으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특우회(회장 이병호)는 협의회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손복만, 박재정, 임호규, 이인표, 민병도, 서이규 회원이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