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도농 공동발전 위한 상호교류협력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2.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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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 공동발전 위한 상호교류협력 가져
                                  임고면·울산시 반구2동





영천시 임고면(면장 신을용)과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2동(동장 김혜경)은 지난 2일 반구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용 도의원, 김찬주 시의회 총무위원장과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 이영우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임고면장, 반구2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축제 방문과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키로 했다.


김찬주 영천시의회 총무위원장, 김수용 도의원, 신을용 임고면장과 김혜경 반구2동장, 울산시 중구의회 의장 등 기념사진을 찍었다



임고면 방문단 일행은 협약식 후 울산 최초 사액서원인 구강서원 사당을 참배했다. 특히 구강서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200여년 동안 향사를 봉행해 온 서원으로 임고서원과 깊은 관련이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었다. 방문단은 참배 후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향후 문화·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혜경 반구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체와 주민들이 만남과 화합을 통해 계속 교류한다면 양 지역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양 기관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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